브라잇홈, 중기부 팁스 선정…라돈 저감 하이브리드 필터 개발 본격화

2년간 연구개발 자금 8억원 확보…개발 성공 시 해외시장 진출 자금 3억원 추가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6-10-26 15:12:18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라돈 안전기술 전문기업 ㈜브라잇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돼 실내 라돈 저감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저가형 라돈 측정장치 개발에 이어 라돈 리스크 관리와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필터 플랫폼 개발에 나서면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브라잇홈(대표 조승연)은 한국표준협회와 연계한 라돈안전인증 사업 및 라돈 안전기술을 바탕으로 2024년 6월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출범했다. 지난 8월에는 라돈 안심 공기청정기 ‘에어캐슬’을 출시하며 관련 제품 시장에 진출했다. 

 

▲ 브라잇홈 조승연 대표, 라돈 저감 하이브리드 필터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브라잇홈은 2년간 총 8억원의 연구·기술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 3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브라잇홈은 확보한 자금을 실내 라돈 리스크 저감을 위한 하이브리드 필터 플랫폼 개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라돈 측정 기술과 공기 정화 기술을 연계해 실내 라돈 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낮춘 제품과 기술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라돈은 건물 내부로 유입될 수 있는 자연 발생 방사성 기체로, 실내에 축적될 경우 장기간 노출에 따른 건강 위해가 우려된다. 이에 실내 라돈 농도를 측정하고 유입 경로와 농도에 맞춰 관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승연 대표는 저가형 라돈 측정장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필터 플랫폼과 첨단 복합형 공기청정기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수요처를 포함해 국내외 시장에서 라돈 리스크 관리와 실내환경 개선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

브라잇홈은 이번 팁스 지원을 발판으로 라돈 측정에서 저감·관리까지 이어지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 경쟁력과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