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저명한 과학자 집단은 호주 정부, 연방정부, 주정부에게 공기, 물, 토지에 대한 오염 제로 목표를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구진은 화학 오염이 '인류에게 증가하는 위험과 잠재적인 재앙적 위험'을 나타낸다고 경고하는 강력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EC(유럽위원회)가 대기, 물, 토양의 오염을 막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환경 인터내셔널(Environment International) 지에 이 같은 내용이 게재됐다.
보고서에서는 오염이 현재 연간 9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이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경우이며 호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알렸다.
특히 화학적인 오염으로 인해 심장병, 암, 뇌졸중, 당뇨병, 뇌질환, 정신장애, 산업재해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악재들은 환경을 청정하게 유지할 경우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정화기술은 30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중국과 인도와 같은 나라들이 산업화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호주의 기술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효과적인 정화는 도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한편 교정된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의 생명을 구하고 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장애 수준을 줄일 수 있다. 신흥 오염물질의 위협은 혁신적 연구개발의 시급성을 잘 보여준다. 클린업(Cleanup), 즉 정화기술은 그 자체로 활력이 넘치는 첨단 기술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성장 궤도를 달리고 있다.
연구진은 인간의 화학 물질 배출량이 현재 기후 배출량의 4~5배에 달해 화학 물질 오염이 기후 변화보다 더 큰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호주 등 전 세계에서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는 화학물질 오염에는 아직 큰 경각심을 갖고 있지 않다. 이는 사망과 장애의 측면에서 COVID-19를 훨씬 능가하는 새로운 질병과 현존하는 조건들의 팬데믹을 더욱 촉발시킨다. 연구진은 화학적 오염은 모든 호주인들의 생명과 복지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정화작업은 새롭고 깨끗한 산업과 수출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주는 자원 수출로 번영을 이룩했으며 이제 이 세상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고 청정한 국가로 만들기 위한 국제 동맹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호주는 이미 세계적인 오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동맹을 구축하려는 노력에서 세계적인 리더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CARE Alliance는 화학적 오염이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의, 정량화, 한계 설정, 정화 및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기 위한 과학적인 이니셔티브이며 이는 정부, 산업계, 지역사회, 개인이 더욱 청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글로벌 파트너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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