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시들, 대기오염 최악의 도시로 랭크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17 2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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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대기 오염도가 가장 나쁜 미국의 도시들은 5800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2020년 100일 이상의 대기오염을 겪도록 했다고 한 연구보고서가 밝혔다.

 

최근 비영리 환경 미국 연구 정책 센터, 프론티어 그룹 및 미국 PIRG 교육 기금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출라 비스타 칼스배드 지역이 오존과 PM 2.5(특히 물질 2.5)에 가장 많이 노출된다고 밝혔다.

 

51에서 100 사이의 모든 AQI 점수는 일부 민감한 그룹에 대한 위험의 잠재성을 가지며 "중간" 대기질로 목록화되어 있다. PM 2.5는 최근 두 해안가에 위치한 두 지역을 괴롭혔던 산불 연기에서 흔히 발견된다.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지역이 209일로 2위,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온타리오 지역이 3위를 차지했다. 애리조나 피닉스-메사-챈들러 지역은 149일로 4위, 콜로라도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는 5위를 차지했다. 텍사스, 오하이오, 인디애나 지역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연구원들은 591개 이상의 다양한 지리적 지역에 걸쳐 EPA(환경보호청)의 기록을 검토하고 2020년 전국에 걸쳐 기상악화일의 디지털 지도를 작성했다.

 

보고서에서는 COVID-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나쁜 대기질은 지속되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와 대규모 산불로 인해 악화된 서부 산불의 영향 외에도, 화석 연료 배출의 유해 영향을 강조했다.

 

"가솔린, 디젤, 메탄가스, 석탄, 운송, 전기 발전, 산업 공정, 가열 및 기타 목적으로 연소된 화석 연료는 산화질소(NOx)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배출의 주요 원천이며 이는 지상 오존 형성에 기여하고 입자 오염으로 변할 수 있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 등 일부는 미립자로 결합되는 전구 화학 물질을 생산하기도 한다. 

 

보고서에는 또한 화석연료를 연소하는 것은 건강을 위협하는 오존과 미립자 그 이상을 생산한다고 알렸다. 이는 또한 기후를 따뜻하게 하는 온실가스를 생산한다. 지구 온난화는 향후 몇 년 동안 대기 오염을 더 악화시킬 것 같다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이 보고서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 산업 프로세스 및 운송 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중교통과 보행, 자전거 및 기타 비생체적 교통에 대한 접근성과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국가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재생 에너지 사용의 증가와 에너지 효율의 향상 장려, 공중 보건의 완전한 보호 수준과 표준 시행을 위한 대기 품질 표준의 강화를 요구했다. 따라서 미국의 정책입안자들이 화석연료의 연소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스모그의 핵심 성분인 지상 오존은 폐 기능 저하, 병원 입원 및 천식 응급실 방문 증가, 조기 사망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모크에 노출되는 것은 또한 산불 화재 연기와도 관련이 있는데 전세계 건강 위험의 평가에 근거해 연간 수십만 명의 사망자와도 연관이 있다. WHO는 대기 오염이 매년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사망과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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