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이 진행될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 마을의 위성지도와 좌측 상단은 가축분료자원화 시설의 조감도. (자료제공 환경부) |
환경부가 홍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 마을을 찾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환경부와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 마을, 강원도시가스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예산지원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강원도는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맡게된다. 또한 홍천군은 실제 사업을 담당하면서 관련 조례제정,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소매곡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의 참여 주체이자 일부 시설의 운영주체를 담당하게 되며, 민간업체인 강원도시가스(주)는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5월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등 관계부처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지로 선정, 추진하게 된 홍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은 하수·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이 밀집된 부지 등을 활용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으로 바이오가스, 퇴비 및 액비(물거름)를 생산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전환 마을 주민에게 공급되며, 생산되 퇴비와 액비를 판매한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당 연간 91만원의 연료비 절감과 비료 판매와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각각 연 5200만원의 마을기금 조성과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정연만 차관은 "홍천 시범사업은 혐오시설을 선호시설로 바꾸고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잘사는 마을로 만드는 1석 3조의 사업"이라며 "내년부터는 이 사업을 추진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10월에 착공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