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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접이식 재활용 수거대 (제공 영등포구)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동네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구는 다음달부터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재활용 정거장 사업은 일정 장소를 정해 주민들이 지정배출시간에 지정장소에 재활용품을 버리도록 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등과 같은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수집·운반·처리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하고, 분리수거율이 감소되며, 구민들이 지정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아 주택가 골목길의 미관과 위생 환경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당산 1동과 2동의 22개소에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정거장 1개소당 150~200세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약 50~100m 간격으로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인근 등 주민이 배출하기 편리한 장소를 선정했다.
구는 시범 운영 후 재활용률 제고 효과와 주민 호응 정도, 추진 상의 문제점 등 전반을 고려해 관내 타 지역에까지 확대 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중 폐지를 수집하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자원관리사를 선정, 재활용 정거장의 설치 및 철거, 주변 청결관리 등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홍운기 영등포구 청소과장은 "도시 구석구석의 환경을 한층 개선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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