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한국환경보전원(국가환경교육센터)가 미래세대의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환경교육 콘텐츠와 현장 캠페인을 연계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에코나우와 한국환경보전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미래세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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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와 국가환경교육센터 김경미 센터장 |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후행동 관련 교육 콘텐츠 및 정보 공유 ▲청소년 대상 기후행동 캠페인 운영 지원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 등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현장에서 축적되는 실천 사례와 성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향후 환경교육 정책 발전에 활용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과 행동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 중심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환경교육이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 행동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환경교육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오랜 기간 청소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환경교육을 선도해 온 에코나우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적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국가환경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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