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기관 개인 쓰레기통 없앤다

개인 쓰레기통 대신 재활용품 배출함 설치
정수경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7 1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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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공공기관 폐기물 Zero화 사업을 자치구 본청 및 동주민센터, 산하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시청에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 배출함.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청사에서 시범 실시한 공공기관 폐기물 제로(Zero)화 사업을 자치구 본청 및 동주민센터, 시·구 산하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는 25개 자치구 본청 및 423개 동주민센터는 분리배출체계 개선하고 직원 교육 및 자체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시설관리공단 등 2767개 시·구 산하기관에서는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에 시는 해당 기관에서는 개인 쓰레기통을 없애고, 부서별로 3종 이상의 세분화된 재활용품 분리배출함을 설치하며, 또한 부서 내 분리배출 실태와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재활용품 혼입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사업을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청사는 2013년 7월부터, 50여개의 공사·투자출연기관·본부·사업소는 2013년 9월부터 공공기관 폐기물 Zero화 사업을 시범 운영해 일일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약 78%감량, 연 4700만원의 봉투 구입비 절감 효과를 얻었다.

 

또한 월 재활용품 발생량도 약 26% 증가해, 재활용품 매각 수입도 연 720만원 증가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2014년에는 이번 사업을 자치구 및 산하기관 등에 까지 알리고, 추진성과를 분석한 후 2015년에는 시내 전 공공기관과 일반대형건물 등에도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세계 최고의 재활용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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