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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쓰레기 |
음식물쓰레기로 연간 14조 7천억원이 낭비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 대책 방안 세미나’가 11월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FKI)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에 의해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이규용 환경부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특성상 상차림 문화로 인해 버려지는 음식물이 많고 과다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은 자원의 낭비”라며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감량하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과, 재활용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련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현재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의 1일 발생량이 13,028톤으로 전체 쓰레기의 약 26%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시급한 대책의 촉구와 범국민차원의 음식물쓰레기의 감축노력과 자원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이정임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74%(1,977톤/일)가 가정에서 배출되고 음식점은 16%, 집단급식소는 6.1%를 차지해, 각 가정과 관련 산업계에서 음식물쓰레기 감축과 재활용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환경부의 신총식 생활 폐기물과장은 개선대책으로 음식문화 개선 등을 통한 발생량의 원천저감과, 제도개선 및 처리시스템 개선을 통한 자원화 촉진, 재활용품의 품질제고 및 안정적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폐수의 적정처리 및 육상처리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재활용에 정부, 산업계, 국민 지속적인 노력필요
전경련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잘 먹고 잘사는 것만큼 발생되는 쓰레기의 처리도 중요하다며, 전 국민이 음식자원을 소중히 여겨 적극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화와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산업계도 정부,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반해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음식물처리기업계 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 한다는 것은 염분으로 인해 땅을 산성화시켜 결국은 땅을 죽이는 것”이라며, “일찍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재활용 자원화에 실패한 일본에서도 미생물소멸방식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정부는 이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 행사에는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 KBCSD 선우영석 부회장(현 한솔제지 부회장), 환경노동위원회 홍준표 위원장, 동양물산기업 김희용 회장과 시민단체, 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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