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스티로폼 재활용 으뜸

박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10-11 1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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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스티로폼 감용건물동 운영하여 잉고트 199톤 생산
제주시 등 15개 우수지자체 선정


경상남도 김해시가 전국에서 스티로폼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가장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회장 지명석·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사장)는 10월 17일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제7회 스티로폼 재활용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경상남도 김해시를 최우수지자체로 선정 한다.

김해시는 2006년 한 해 동안 스티로폼 199톤(2.5톤 차량 1,990대분)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해시는 자체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준공하고 166㎡ 규모의 스티로폴 감용건물동을 건립운영하면서 감용기 400kg/h 1대와 예비 2대 등 총 3대를 가동하여 스티로폴 199톤을 재활용 하였는데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해보면 100ℓ 종량제봉투 199,000장(8억 원) 절약, 쓰레기매립장 2,000평(높이 3m) 재사용, 산업계는 약 4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각각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김해시는 단체장 및 담당자의 높은 관심과 재활용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을 위해 선별장내에 영상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관내 초등학생 1,140명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견학 및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방문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재활용이 생활 가운데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등 타지자체에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한편, 전국 시도별 스티로폼 재활용 우수지자체로 서울 서초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북구, 광주 북구, 대전 중구, 인천 부평구, 울산 동구, 경기 안산시, 강원 원주시, 충남 천안시, 충북 영동군, 전남 화순군, 전북 군산시, 경북 경주시, 제주 제주시 등 1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협회는 최우수지자체에 환경부 장관 표창 외에 상패 및 부상 500만원과 스티로폼을 재활용해 만든 사진액자 1상자(40개)를, 우수지자체 15개소에는 상패 및 부상 100만원과 사진액자 각 1상자씩을 수여 한다.

부상은 각지자체 환경미화원 자녀의 장학금 등 청소 담당직원의 복리후생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날 스티로폼 재활용 유공자 7명을 표창하고 최우수지자체 재활용 수범사례 발표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스티로폼 재활용에 노력한 시군구 재활용 담당자 및 청소미화원을 위로, 격려하기위해 지난 ‘9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협회는 금호석유화학, 동부하이텍, SH케미칼, LG화학, 제일모직, 한국바스프 등 스티로폼 원료메이커 6개사와 포장재 가공업체 모임인 한국EPS형물협의회가 스티로폼 포장재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1993년 설립 되였으며, 200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협회는 발포합성수지재질 포장재 재활용의무생산자 350개소의 책무를 대행하기 위해 재활용사업공제조합인가(환경부장관 제7호)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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