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건설폐기물을 에너지화 한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03-04 2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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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에너지 생산·보급을 위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추진의 일환으로 건설폐기물을 폐목재 등 가연물로 분리/선별하여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건설폐기물의 가연성폐기물 분리/선별기술”은 단순 매립되던 건설폐기물에서 폐목재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에코스타(Eco-STAR) 프로젝트의 수행 결과다.

이번에 개발한 “건설폐기물의 가연성폐기물 선별방법”을 이용할 경우 반입되는 건설폐기물(약 7,000톤/일)에서 2,520톤/일의 가연성폐기물(반입량의 40%, 선별효율 90%)을 분리/선별할 수 있으며, 분리/선별된 가연성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경우 연간 약 18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약 6.38×108kWh)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무려 400억원(1kWh 당 125원 기준) 이르는 막대한 금액이다.

매립지관리공사 녹색기술연구센터장(천승규)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공사는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기술력을 대외에 다시한번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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