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지 양구군, 해설사 역량 강화

지난 18~20일 강사 초빙해 표현·스토리텔링 기법 등 이론교육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9-26 0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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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해설사 양성에 나서는 등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군(郡)은 지난 18~20일 양구읍 송청리 힐링하우스에서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 해설사 6명과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산림자원관리소 운영 해설사 등 양구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 해설사 교육을 실시했다.

해설사들은 이 기간 동안 △해설사 기초교육 △사상체질과 내 몸에 맞는 자연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 소개 △서비스 마인드 △해설사 표현기법 및 우수 사례 △지역가치와 스토리텔링 기법 △관람객 이해 △관광지 우수 사례 둘러보기 △식물 분류의 이해 및 DMZ 일원의 생태 △사람들이 모르는 생태 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강사로는 홍영표(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큐레이터), 박정우(사상체질 및 힐링 전문 강사), 김정원(호호컨설팅 대표), 이영희(국가 공인 ‘SMAT’ 1급 컨설턴트), 정수영(국립수목원, DMZ 및 북방계 식물탐색 담당) 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초빙돼 강의를 했다.

해설사들은 오는 10월4~5일 국립수목원과 화담숲 등 우수 생태관광지를 방문, 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해설사들은 양구지역 내 생태관광지 곳곳에서 홍보의 전령사로 활동하게 된다.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은 해안면 오유리 25만㎡의 부지에 조성 중인 야생화단지에서 야생화로부터 화장품 등 각종 원료를 개발 및 판매하고, 야생화 원료를 활용한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생활용 상품 개발과 가치 있는 나무 발굴사업 등 산림자원을 주민소득 화하는 연계사업을 운영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해설사들은 체험장의 상시 프로그램(화장품 및 원료 관련 체험)을 운영하고, 야생화단지 테마길 및 자연을 해설하며, 힐링 체험과 지역축제와 연계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현재 체험장이 조성되고 있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준비 중이며, 6명을 신규 채용해 해설사로 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체험장과 꽃길 등으로 연결되는 테마체험시설이 준공되면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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