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도서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환경‧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3기 도서지역 환경‧과학 꿈나무 교실’을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교육 대상 학교를 오는 3월 23일까지 모집‧선정하며, 올 4월부터는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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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성도측정<사진제공=영산강청> |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기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산성도 측정’, 무지개 생성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광실험‘ 등 실험 실습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전남‧제주지역에는 전국 도서지역 초등학교의 약 67%인 38개교가 있으며, 도서지역 초등학생의 72%가 거주하고 있으나 체험학습의 기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과학 체험 기회의 부족을 해소하고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16년부터 꿈나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45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꿈나무교실을 운영한 결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응답이 약 95% 이상으로 초등학생들의 환경보전의식 형성에 기여했다”라며,
“전라남도교육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환경‧과학 체험의 기회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수요를 발굴, 섬 지역 아이들도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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