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학교에서 지난 5월 26일과 6월 2일 두 번에 걸쳐 '클리마투스컬리지'가 진행됐다. 클리마투스(Homo-Climatus)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는 인류라는 뜻이다.
이번 강의는 기후변화가 심각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각도에서 기후변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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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마투스컬리지 '자연환경과 건축' 강의 |
1주차에는 극지연구소 김백민 박사님을 모시고 '기후변화 팩트체크'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찬반 논란을 정리하고, 지구온난화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임을 인지시켰다.
또한 '지구위에서 본 우리역사' 저자이신 이진아 저술가와 함께 인류사에 미친 기후변화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주차에는 삶것건축사무소 양수인 대표가 '자연환경과 건축'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이혜원 교수는 '도시생태와 시적 감수성'으로 문학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태시의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번 클리마투스컬리지는 단순 강연 형태가 아닌 강의 후에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과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클리마투스컬리지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와 연관지어 생각해 보지 못했던 건축, 역사, 문학분야를 새롭게 알게되어 유익했다"며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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