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 ‘코비월드’

이현이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2-04 0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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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영유아 제품으로 시작된 코비월드(대표 황영애). 다양한 육아환경제품군으로 넓혀가며 장애인편의시설과 화장실 편의시설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현재 코비월드는 장애인 편의시설, 육아 환경제품, 화장실 편의이설 등 크게 세 가지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황영애 코비월드 대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애인 편의시설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같은 국민이자 이웃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도 가지지 않은 사람도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살아야 한다.” 코비월드 황영애 대표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양질의 제품을 공급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자 사명”이라며 공평한 사회로의 움직임을 보인다.


이동의 자유와 안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채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필요성이 있는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하고 연구 개발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장애인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제반시성에 관심을 갖고 실용적이고 양질의 제품 을 공급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구축해 나간다.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 모두가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비월드는 점자블럭, 장애인손잡이, 주차 안전시설, 핸드레일, 장애인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공 의뢰가 들어오면 직접 시공, 설치한다. 지난 8월에는 부산 홀로거주 노인 가구에 무상으로 창문형 핸드레일을 설치해주기도 하는가 하면, 지역 주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를 이어간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건축법시행령에 따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 시설에는 관련 편의시설의 설치가 의무화 됐다.

 

△ 아파트입구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 화장실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육아환경제품
베이비파우더, 보행기, 물티슈, 유모차. 그리고 석면, 납,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 유해물질.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지만 육아용품에서 이처럼 무시무시한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된다.
좋은 것만 주고싶은게 부모 마음이지만, 생활에서 노출되어 있는 여러 유해물질로 인해 육아용품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간다.
코비월드의 육아환경제품은 황대표의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된다. 실제 아이를 키우며 아쉬웠던 점이나 보완해야할 점 등을 제품에 적극 반영해, 제품의 질을 높이며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육아환경제품으로는 기저귀교환대, 영유아 보호의자 및 유아 놀이방과 모유수유실 시공을 하고 있다. 제품은 코비월드에서 개발해 OEM형식으로 생산하기도 한다고. 육아환경제품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는 일본, 미국 등의 고가 제품을 어쩔 수 없이 사용,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향상시킨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아이가 편하고 부모가 만족하는 육아환경제품을 만들기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전문가의 스킬로 늘 새로운 제품, 안전한 제품,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육아환경 제품을 구상한다.

 

△ 코비월드의 여성용품 처리기 '레이디박스'

 

△ 레이디 박스를 설치, 위생과 편의, 인테리어를 한번에!

 

 


환경, 위생, 편의를 동시에- 화장실 편의시설
화장실편의시설은 레이디박스(여성위생용품처리기). 화장실 비품, 핸드드라이어/손소독기, 자동감지센서/수전, 롤스크린, 화장실칸막이 등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레이디박스의 경우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일조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황대표와 코비월드 디자인팀이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해 직접 고안해낸 작품이라고.
‘휴지통 없는 화장실 만들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요즘. 하지만 여성화장실의 경우 여성위생용품으로 인해 휴지통이 사라지지 않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에 코비월드는 여성위생 용품만을 따로 배출할 수 있는 레이디박스를 개발, 사용한 휴지는 변기에 버리고 여성위생용품은 레이디박스에 버려 미관상은 물론 위생문제도 해결하게 했다.
코비월드의 레이디박스는 세라믹볼을 내장해 악취를 잡게 했다. 난연성재질로 불에 강하고 은나노수지로 항균기능을 높이며, 물소리 음향 채택으로 물 절약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은 화장실 내 인테리어 효과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며 사용자의 품격을 높여준다.
여성용품을 비닐팩에 담아 공기와 접촉하여 발생하는 세균의 번식과 부패를 1차적으로 방지하고, 수거함 내에 내장된 세라믹볼로 인해 항균·항취 작용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구현할 수 있다.
올해 5월 공중화장실법 시행령이 개정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령이 적용된다.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휴지통 제거, 위생용품 수거함 설치, 소변기 가림막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코비월드는 휴지통없는 화장실 만들기에 앞장선다.

 

 


황대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여성을 위한 편의시설을 만들어가는 저희 코비월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반시설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조적인 제품개발과 안정성, 편리성, 유지관리성, 고객서비스 감동으로 다가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영애 대표는 실내환경협회 부회장을 2년째 역임하고 있으며,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중앙상임위원회에 위촉된바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환경미디어 이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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