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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오기 복원 센터 전경 <사진제공=환경부>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과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제'의 국내 이행을 위한 국내 후보지역으로 창년군 우포늪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는 환경부에서 발의하여 2015년 6월에 채택된 람사르협약 결의문으로, 환경부는 올해 6월 30일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신청할 국내 내륙습지 후보지역으로 창녕군 우포늪, 제주시 동백동산, 인제군 대암산 용늪 등 3곳을 선정했다.
창년군은 그동안 우포늪을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모범적인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람사르협약에서 정하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기준에 부합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포늪 생태계 보전, 생물다양성 증진, 훼손된 습지 복원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따오기를 증식·복원하고자 2008년 우포따오기복원센터도 만들었다.
중국에서 기증받은 따오기들을 올해 6월 기준으로 313마리로 증식시켰으며, 협의회는 따오기 야생방사 지원, 따오기 서식기반 구축, 친환경농업 확산, 깨끗한 물환경 조성과 오염원 관리, 주민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준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수열 창녕군 생태관광과장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으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우포늪 일대를 미래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국제적 생태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며, "따오기의 야생방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우포늪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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