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논술 특강] 숙명여대, 정확한 제시문 독해력과 창의적 논증력 평가

‘논제 요구에 따라 내용을 구성하는 글쓰기 경쟁력’ 중요
김완식 | sws4722@naver.com | 입력 2019-09-11 0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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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완식] 숙명여대는 11월 16일~11월 17일에 2020학년도 수시논술전형의 인문계, 의류학과 수시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숙명여대 논술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30%로 구성된다. 총 2개의 문항이 출제되며 논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수능최저학력이 3개 영역 합 6이내였던 2019학년도와 달리, 2020학년도부터는 2개 영역 등급 합 4(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 이내로 변경되었다.

 

논술 전문 신우성학원의 전지용 강사가 숙명여대 인문계열 언어논술 출제경향을 분석해 공개했다.

 


◆ 1번은 통합논술 문항으로 1,000자 내외 분량 작성

 

통합논술형은 제시문 혹은 자료의 기술양식과 논제등이 인문 · 사회과학적 특성과 자연과학적 특성이 통합된 형태이다. ① 숙명여대 문항1은 공통이며 1,000자 내외의 분량의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지원자 모두 답해야 하는 ‘공통문항’은 숙명여대 통합논술에서 가장 기본적인 영역이다. 공통 문항인 만큼 제시문은 문학을 포함한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통합적 사고와 표현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춘다.

 

정해진 출제 방식은 없으나 제시문과 자료를 요약, 분석, 혹은 비교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을 기본으로 각 제시문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숙명여대의 경우 평가기준을 최대한 객관화 할 수 있도록 문제가 출제된다. 제시문의 요지와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정확한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제시문을 구성한다. 이와함께 답안채점의 구성요소들을 최대한 객관화하여 비합리적 요소를 제거한다.

 

◆ 2번 문항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평가

 

② 문항2는 계열에 따라 다르며 계열문항은 ‘인문’과 ‘자연’으로 나뉜다. 인문계열 역시 1,000자 내외 분량의 답변을 요구한다.

 

인문계열 지원자가 답해야 하는 언어논술 문항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심화 논술에 해당한다. 정확한 제시문 독해력을 바탕으로, 질문 문항에 맞춰 자신의 의견과 대안을 창의적으로 논증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제시문은 문학을 포함한 인문학과 사회과학에서 다양하게 채택된다.

 

숙명여대는 모의논술 문제 총평 등을 통해 ‘논제의 요구에 따라 내용을 구성하는 글쓰기’를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답안을 작성하는 수험생도 논제가 요구하는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충실히 담아내야 한다. 그러나 120분 2,000자의 긴 분량으로 수험생들이 시간 내에 충실한 답안을 완결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신속하게 완결성 갖춘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요지를 파악해 빠른 시간 내에 개요를 작성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인문계열 지원자가 답해야 하는 인문계열 논술은 비판적 사고능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유형에 해당한다. 제시문은 문학을 비롯한 고전, 다양한 사회적 의제도 포함된다. 숙명여대의 특징은 문제해결에 있어서 수험생의 창의력이 적극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한다는 것이다.

 

신우성학원은 15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특강(언어논술, 문과 수리논술)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구술면접도 지도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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