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센터장 조승연 교수)와 환경단체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1급 발암물질인 라돈으로부터 실내공기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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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라돈센터-에코맘 업무 협약 <사진=에코맘코리아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은 라돈 안전관리 활동가 양성 및 라돈 프리하우스 캠페인을 통해 라돈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라돈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조승연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장은 "라돈침대 사태 이후 라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커졌지만 저감을 위한 인식은 아직 자리 잡히지 못했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라돈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맘코리아 문명희 본부장은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와 함께 라돈 안전관리 활동가를 양성해 라돈 농도 측정 및 데이터 구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안전한 실내공기를 지키기 위한 다함께 1330(하루 3번 30분간 환기하기)'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라돈 안전관리활동가를 본격 양성할 예정이며, 이들을 통해 아파트나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진단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일상 생활 속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라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실내 공기질 개선에 대한 환기 중요성을 알리는 ‘라돈 프리하우스’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밝힌 1급 발암 물질로 전체 폐암 발병의 3~12%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라돈 침대’ 파동으로 주목을 받은 이후에도 수입라텍스, 생리대 그리고 대리석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여전히 건강을 위협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준공된 전국 아파트 및 공공주택 다섯 곳 중 한 곳은 건축 마감재로 사용된 석재에서 라돈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며,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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