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대표 전시식물 54종 안내서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등 기후대별 대표 식물 54종 소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1-12 1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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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등 기후대별 대표 식물 54종 소개한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이 에코리움 전시관 내에 전시 중인 대표 식물 54종을 소개하는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를 발간했다.


에코리움 전시관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등 지구의 대표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1900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에코리움 식물이야기’에서 다룬 식물은 ▲시수스, 몬스테라 등 열대 12종 ▲리톱스, 금호선인장 등 사막 15종 ▲바오밥나무, 월계수 등 지중해 13종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온대 14종이다.


이들 대표 식물에 대한 생태특성과 생육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실제 자생지 모습을 비롯해 꽃이나 열매 등 특징적인 부분은 삽화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망그로브, 바오밥나무, 식충식물 등 독특한 생태를 보여주는 식물은 이야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설명하여 식물 생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 리톱스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남아프리카와 남서아프리카(나미비아)의 뜨겁고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의 돌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꽃이 피지 않으면 구분하기 힘든 식물이다.

 

이번 안내서는 전국의 식물원과 수목원, 도서관 등에 1월 중순부터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에코리움 식물이야기’ 발간으로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을 쉽게 이해하고, 이들 식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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