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10월 한 달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축제가 무르익는다.
시는 올해부터 가을철에 집중된 역사문화 행사들을 통합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서울 역사문화의 달'을 운영한다. 또 '시간을 거꾸로 달리는 33가지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2000년 역사도시 서울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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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서울무형문화축제 행사장 배치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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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이장군사당제 |
12~13일에는 한양도성 18.6㎞를 따라 걸으며 도성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체험하는 '한양도성문화제'도 올해는 '도성! 역사와 자연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13일에는 약 140여년전을 재현하는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가 운현궁에서, 19일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해보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가 창덕궁에서 각각 펼쳐진다.
12일은 특히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를 기념해 서울시와 5개 지자체의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하는 합동공연 '전국 소년소녀 합창페스티벌 붐업(Boom-up)'이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22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서울에서 백제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서울 백제역사유적 그림·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공공미술'과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축제와 전시도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하철역 등 일상 공간에 디자인을 담았다.
지난 4월 지하예술정원으로 탈바꿈한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축제'가 8~13일 열린다. '동화 속 예술정원'이 주제다. 4개의 작품 전시부터 드로잉 작품 만들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까지 마련됐다.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시각적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작품 전시도 19일까지 계속된다. '답답한 도심 속 어디론가 떠나는 비밀의 문'이 잠실종합운동장 진입부 녹지공간에서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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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서울광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10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 올해를 마무리한다. 공연은 29일까지 이어진다. 독일,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아티스트들도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또는 서울시 문화본부 페이스북(facebook.com/culture.seoul.go.kr)과 트위터(twitter.com/culturespa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행사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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