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 우수기관’ 선정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4-14 1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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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멘토가 생겼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이하 과학관)은 4월 12일(수) 교육부에서 인증하는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증제 심사는 진로체험 기관의 성격, 체험기관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개 영역을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과천과학관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청소년들이 기초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과학관은 지난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과학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과학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다양한 전시물을 활용하여 학교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유학기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한해 모두 19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659회를 운영했으며, 연인원 1만1560명에 달하는 학생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과학관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크게 진로체험형과 주제선택형이 있으며, 진로체험형의 경우 전문가 특강과 이와 관련된 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대학, 연구소, 산업체의 연구원을 멘토로 활용하여 직업 선택의 계기, 갖추어야 할 역량 및 미래 비전에 대한 조언 등의 멘토링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현재 미래유망직업(KISTEP 보고서)를 기반으로 개발된 12개 직업군 프로그램(생명, 기계공학, 신소재, ICT 등)이 활발히 운영중에 있으며, 사회 수요를 반영하여 정보보호 분야와 과학수사 등 새로운 직업군의 체험도 올 하반기에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주제선택형은 메이커랜드(무한상상실), 천문우주시설, 곤충생태관에서 진행되며 3D 프린터 창작, TRIZ 발명, 드론/자동차 만들기, 천제관측장비 활용 수업, 곤충의 비밀 수업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과천과학관 김선호 단장(관장 직무대행)은 “지난해의 실적을 바탕으로 더욱 풍부하고 내실있는 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끼와 적성을 찾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과학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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