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함께 미호강 가꾸기 한마당' 개최

민·관·산 협력의 함께미호강가꾸기협의회 발족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1-22 1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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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호강 가꾸기 실천활동 우수사례 발표  

 

(사)풀꿈환경재단은 11월 22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2017 함께 미호강 가꾸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람과 생명체들의 젖줄이자 삶의 터전을 제공해 왔던 미호강. 하지만 유역 내 난개발과 환경오염이 심해져 수질오염, 생태계 훼손 등 물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최근 통합청주시 출범과 세종특별자치시 조성으로 인해 미호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호강 가꾸기가 실시됐다.  

 

그동안 여러 기관단체들은 ‘미호강 상생협력 프로젝트’, ‘미호토피아 선언’, ‘함께 미호강 가꾸기’ 추진 등 물환경 개선과 유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미호강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선 무엇보다 미호강 유역의 마을, 학교, 행정기관, 시민사회단체, 산업체, 주민모임 등 유역민들의 자발적 실천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 미호강 가꾸기 한마당<사진제공=풀꿈환경재단>

 

 

이런 노력이 모여 '2017 함께 미호가 가꾸기 한마당'이 개최된다. 

 

미호강 가꾸기 10대 우수활동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부 함께미호강가꾸기협의회 발족, 2부 함께 미호강 가꾸기 실천활동 우사사례발표회, 3부 우수사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금강유역청 관계자, 함께미호강가꾸기협의회 위원, 미호강유역협의회 추진위원회 위원, 미호강 돌봄이, 우수사례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 발족하는 함께미호강가꾸기협의회는 미호강 물환경 보전을 위한 민·관·산 협력기구로서, 미호강 유역에 있는 13개 산업체,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북도, (사)풀꿈환경재단 등 16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협의회장은 13개 산업체를 대표하여 LG화학 이영호 공장장과 (사)풀꿈환경재단 염 우 상임이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2부와 3부에서는 미호강 물환경 보전과 유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실천해 왔던 활동사례 중에서 선별한 12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시상이 이어진다. 우수사례는 교육홍보, 연구조사, 문화예술, 마을만들기, 수질개선, 관리감시 등 미호강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날 스티커 설문을 통해 최우수상과 대상을 뽑는다.

 

미호강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사)풀꿈환경재단과 미호강상생협력추진기획단에서 주관하고 13개 산업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호강 상생협력의 큰 흐름에 행정과 전문가, 시민사회와 지역주민, 산업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12개 우수 사례는 다음과 같다.
  

 

함께 참여하는 13개 산업체는 (주)LG생활건강, (주)LG하우시스 옥산공장, (주)LG화학 청주공장, (주)베올리아워터코리아 청주지점, ㈜쌍용씨앤비, (주)유한양행 오창공장, LG이노텍(주) 청주공장, SK하이닉스(주), 깨끗한나라(주) 청주공장, 나투라페이퍼(주), 대한제지(주), 매그나칩반도체(유), 삼화제지(주)이다.

 

 

이들 산업체는 미호강 유역에 입지하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 도랑살리기 등 미호강의 수질을 개선을 위해 자발적 노력과 협력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미호강을 가꾸기 위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행정부문에서 전문가그룹으로,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로, 그리고 산업과 경제부문으로 미호강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의지가 모여져 미호강 유역 관리와 물환경 개선을 위하여 민.관.산.학 상생협력의 큰 물결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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