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 제주도에서 개최

국립생물자원관, 10월 18일 열리는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서 운영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18 1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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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제주도의 특성에 맞춰 이 지역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사진제공=국립생물자원관>


이번 제주도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에서는 생물분류 연구자, 생물활용 연구자 등 생물다양성에 관련된 현재 연구 분야와 직업을 알려준다. 

또한 곤충 표본, 박제 등 다양한 생물 표본과 유용생물 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폰으로 미니 현미경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4800여 명이 참여했다. 

2009년 인천 장봉도 교육을 시작으로 전북 진안·고창·순창, 전남 구례, 충남 태안·당진군, 강원 평창·인제, 인천 대청·소청·백령도 등 섬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에 사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2016년부터는 시도 교육청 및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생물다양성(생물자원) 진로체험 교육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황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올해부터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생물다양성 관련 내용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각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에게 생물다양성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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