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2020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각별한 의미

6월1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DMC타워서 개최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10 1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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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제15회 2020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이 6월1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DMC타워 2층 DMC홀(서울 마포구 상암로 189)에서 열린다. 본상 20부문(공공, 산업, 기술, 제품부문 외), 정부부처 포상 15부문(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총 35곳의 기업, 기관·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정연만 선정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 번의 시상식 연기됐고, 현장실사를 진행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랐으나 예전보다 더 많은 신청서류가 접수된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이번 환경대상의 특이한 점은 자원순환 분야의 신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았다는 점인데, 최근 폐플라스틱 문제와 쓰레기 대란 등으로 폐기물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많은 관심과 기술개발들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5회째인 ‘2020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기관·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환경산업은 그동안 개발과 보전이 양립할 수 없는 별개의 사안으로 취급되어왔다. 그래서 개발에 따른 오염을 처리하는 소극적인 역할만을 수행하면 됐으나, 현시점에서는 전체 경제·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 바야흐로 환경산업은 세계적인 성장산업이자 각국의 정책 지향점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구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환경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2020대한민국환경대상’은 다시 한번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에서는 이번 수상자 선정결과를 5월 중 각 지원자들에게 통보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인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수상자 외 축하객 참석은 2명으로 제한했다. 모든 참석자들의 체온 체크는 물론, 마스크 착용 시에만 행사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며, 좌석배치도 일정간격을 유지토록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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