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책이 아닌 '체험으로 배우는 생물 교육 과정' 개설

‘생물다양성 교실’은 2월 2일부터, ‘생물학자와 만나요’ 진로체험은 2월 20일부터 신청 가능
김성아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2-02 13: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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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다양성 교실 중 '콩닥콩닥 알 속 생물들'(왼쪽)과 '생물학자와 만나요'(오른쪽) 프로그램
    <사진제공=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학교에서 현장체험 학습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3월 20일까지 2018년 1학기 (3월~7월) 참가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공문이나 팩스(032-590-7069)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체험 학습과 연계된 교육과정인 ‘생물다양성 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령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아 대상 3개 프로그램,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4개 과정이 개설된다. 올해 신규 과정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다룬 ‘우리 곁에 있어줘, 소중한 생물들’, 생물자원 발굴‧연구와 연계한 ‘10만 가지 보물찾기’, ‘생김새가 너무 다른 새 이야기’이다. 학생들이 우리나라 자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 생물자원의 가치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강의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하여 모둠 활동, 전시관 관람 등을 진행한다.
※ 유아 대상: ‘동물들의 숨바꼭질’, ‘콩닥콩닥 알 속 생물들’, ‘생김새가 너무 다른 새 이야기’ 등 3개 프로그램
※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생명’, ‘생물자원은 우리의 힘’, ‘우리 곁에 있어줘, 소중한 생물들’, ‘10만 가지 보물찾기’ 등 4개 프로그램

같은 기간 동안에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과정인 ‘생물학자와 만나요’도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24인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물학자와 만나요’는 2017년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도 인증 받은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웠던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직업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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