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터 도입된 새로운 형식의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육이 올해도 진행됐다. 마술, 연극.인형극 등 문화공연을 보며 즐기는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육’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34회 공연을 진행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조병옥)은 오는 11월 23일 장성군 소재 사창유치원 공연을 마지막으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육’의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교육청 및 보육‧유치원연합회 등의 추천을 받은 30개 시설에 대한 방문 공연과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4회의 특별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육<사진제공=영산강유역환경청> |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육’은 단순 주입방식 위주 교육을 벗어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감성 교육으로 환경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기회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광주시내 한 보육시설을 찾아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마술공연과 더불어 조촐한 파티도 열어 사회적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여름방학기간에는 무안‧장흥‧해남지역 아동센터와 협력, 소외계층 어린이 약 700명을 초청하여 환경 이야기가 담긴 문화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감성으로 이해하는 어린이 환경교육이 점차 자리를 잡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새롭게 어린이 뮤지컬을 도입하는 등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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