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과학영재학교(이하 영재학교)의 입학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를 학생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학부모 간담회가 열린다.
서울 대치동 신우성학원에서는 24일(일) 낮 2시와 25일(월) 저녁 7시, 27일(수) 낮 2시에 서울과고·경기과고·대구과고·한국과학영재학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대전과학고·광주과학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자녀의 영재학교 자소서 지도하기’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설한다. 참가비는 없고 학원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8개 영재학교의 자기소개서(일부 학교는 자기개발계획서) 질문문항을 공개하고 각 문항에 맞춰 어떤 내용을 담는 게 좋은지 사례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제 자녀들이 작성한 자소서 초안을 학부모들이 직접 점검해 주는 방법도 공개한다. 담임 교사와 수학·과학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는 방법도 소개한다.
신우성학원 측은 “질문과 동떨어진 내용을 적고도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활동경험을 단순 나열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동문서답한 게 없는지, 재미있는 이야기식으로 전개했는지라도 학부모가 점검해 주면 훨씬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소개서를 대필한다든지 지나치게 문장 첨삭을 하면 오히려 합격 가능성이 줄어든다”면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자녀들의 언어와 문장과 문체와 활동경험으로 작성하도록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우성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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