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야? 공원이야? ... 강동구 '에코스쿨' 조성

강동구, 지역 내 7개 초‧중‧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에 녹지 공간 마련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0-27 15:14:24
  • 글자크기
  • -
  • +
  • 인쇄

학교가 공원이 된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쉼을 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에 녹지 공간 등을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운동장 주변, 학교 옥상과 같은 유휴공간에 자연학습장, 작은 숲 등 다양한 유형을 적용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에코스쿨을 조성한 학교는 명일초, 강일초, 강일중, 컨벤션고등학교 등 7개교로, 총 3656㎡의 자투리공간에 매화나무, 산수유, 가우라,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다.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안내판, 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구는 지난 2월 학교별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구성, 조성 계획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맞춤형 녹지공간을 조성해왔다. 공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번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꽃과 나무와 함께 자연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며,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