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환경대상] 한명완 교사, 교육부 장관상 수상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10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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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금일 6월 10일 진행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한명완 현대고등학교 교사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왼쪽부터)박호군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고문(前과학기술부 장관), 한명완 현대고등학교 교사

 

한명완 교사는 현대고등학교에 25년간 체육교사로 재직하며 학교 현장에서 환경보호에 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한 교사는 2019년 재활용품을 활용한 뗏목 '갈매기호'와 '거북이호'를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제작해 '제3회 리사이클 뗏목 한강 건너기 대회'에 참가했다. 현대고 중앙현관에는 실제 당시 사용한 재활용품 뗏목을 전해 직간접적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환경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한 교사는 당시 "자원재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고 더불어 학급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참가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 교사는 환경보호 사제동맹 걷기 및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참여해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학교 안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제시했는데,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교복 나눔 실천을 이끌고, 학생과 교사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컵을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운동도 하고 있다.

 

한명완 교사는 다음과 같이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는 평생 학교 현장에서 발로 뛰던 사람이라, 환경 보호에 관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동 참여에 힘썼습니다. 서울 현대고등학교, 강남-압구정-자사고 라는 타이틀 속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입시가 아닌 환경 보호 활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바라고 하기보다 제가 먼저 꾸준함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였더니 함께하는 동료들도 생기고 학생들도, 또 학부모님들도 저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일들을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느끼며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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