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이하 서울연맹)은 ‘아름다운 선거, 민주주의의 희망’ 라는 주제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서울연맹 임원 및 각 지부 회원, 청년, 청소년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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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캠페인 봉사자 단체사진 <사진=(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
서울시민 대상으로 '투표참여, 민주주의의 희망입니다'라는 현수막과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우리 서울’,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선거는 아름다운 미래가 됩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서울연맹 각 지부가 있는 16개 지역에서 4월 동안 거의 매일 캠페인을 펼쳤다. 투표 당일인 4월 15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각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초 기획은 서울연맹 회원, 청년, 청소년 500여 명이 모여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광장, 지하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와 가두 행진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규모를 축소해 서울 각 지부 곳곳에서 소규모 단위로 릴레이 캠페인 진행했다.
이재우(여의도초4), 이종우(여의도중1) 형제는 아버지와 함께 캠페인 봉사에 참여했는데, 이종우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아직 학교도 못가고 있는데 선거캠페인 봉사가 있어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캠페인을 하다 보니 투표가 곧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는데 투표는 꼭 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제법 의젓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선거에 참여하는 만 18세 유권자에게도 본 캠페인을 통해 권리행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나현(여의도중2) 학생은 “선거라는 것에 아예 관심이 없었는데 캠페인을 하면서 올해부터는 만 18세 이상 선거권이 주어진다고 알게 됐다"고 하면서, "4년 뒤 선거 때는 투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관심이 생겼다. 4년 뒤면 고3이라 바빠도 우리가 요구하는 것을 반영하려면 꼭 투표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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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나(숙명여고3) 학생 <사진=(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
이섬숙 서울연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하는 분이 늘어나고, 투표에 관심을 갖게 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투표에 대한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게 돼 더욱 보람 있었다. 단순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선거가 끝난 후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매니페스토 정신을 갖고 공약을 지켜나가도록 감시자의 역할도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은 1973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관련 여성단체로 출범해 현재 16개 지부, 서울청년연맹, 서울청소년연맹을 창립했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유권자 운동과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운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남녀의 동등한 정치 참여 보장, 성역할의 양성평등 사회 문화 조성, 차별과 폭력 없는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희망 공약으로 제안했으며,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유권자 중심의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 우리의 삶이 바뀌는 행복한 선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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