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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우성학원 김성철 과학논술 강사<사진제공=신우성학원> |
서울여대 수시논술우수자전형의 자연계 지원자들은 수리논술 없이 과학논술로만 치른다. 이 전형엔 150명 모집에 6,760명이 지원해 45.07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시험일은 11월 24일이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이다.
대치동 신우성학원에서 과학논술을 강의하는 김성철 강사에게 서울여대 논술의 효과적인 대비방법을 들어본다.
◆ 2019모의논술에선 ‘종 다양성’ 출제
문항 1에서 첫 번째 논제는 종 다양성이 생태계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문제였다. 제시문과 그림을 이용하여 실제 도마뱀의 예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으로 유전적 다양성, 종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을 포함한 생물 다양성의 전반적 이해가 필요한 논제다. 두 번째 논제는 유전자 변형 생물이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설명하는 것이었다. 제초제 내성 작물이 생물 다양성의 세 단계에 각각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추론하는 논제다.
문항 2에서 첫 번째 논제는 광합성 요인(빛의 파장과 세기, 온도, 이산화탄소 농도)의 변화에 따른 광합성 속도변화 그래프를 해석하는 문제였다. 주어진 제시문과 그림, 그래프를 이용한 분석적 이해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두 번째 논제는 소나무(양지식물)와 고사리(음지식물)의 빛의 세기에 따른 이산화탄소 이동량 그래프 분석을 통하여 식물의 유형별로 생장속도를 비교 설명하는문제였다. 창의적 적용능력이 요구되는 논제로 볼 수 있다.
◆ 생명과학논술에선 도표 그래프 해석 단골출제
융합과학을 대비하려면 고1 때 학습했던 융합과학 교과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인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단원 목표나 실험적 자료(그래프, 도표, 그림)들을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선택과목으로 지정하지 않아 자신이 없는 교과의 내용은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논술시험일인 11월 24일까지 집중적으로 보완하면 된다.
생명과학 논술은 그래프와 도표 해석이 단골로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실린 그래프와 도표를 숙지해야 한다. 해석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일이 필수다. 높은 난이도의 문항이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논술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감점을 받지 않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첨삭지도를 받을 필요가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처지에서는 서울여대 논술에서 고1 융합과학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다. 오래 전에 배웠다는 것도 부담이고 출제의 범위와 문제의 난이도에 대한 걱정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 융합과학이라는 교과목의 범위가 약간은 모호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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