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소규모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

오는 8월까지 소규모 어린이집 102개소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08 0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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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이해식 구청장)가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 비규제시설인 소규모 어린이집 10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도 및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이면 사람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거의 대부분을 지내게 되고, 에어컨의 잦은 사용 및 환기부족, 세균번식 등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원인 역시 많아지게 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대사능력이 약하므로 실내공기 오염은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구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영유아, 어린이 등 건강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지만,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한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면적 430㎡이하의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 홍보물<사진제공=강동구>

 

담당 공무원과 민간환경활동가인 환경감시원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실 내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 총 6종의 실내공기질 유해인자를 측정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하게 된다.

 

컨설팅 후에는 어린이집별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보고서와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도 배부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규모의 영세성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 하루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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