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다산면 야간산불 발생, 한파 속 6시간만에 진화

산림당국,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6대 투입, 오전 8시 10분 주불진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19 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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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오전 1시 38분경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산39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이 발생해 6시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4)를 투입했으며, 산불진화인력 142명(산불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진화대 29, 산림공무원 67, 소방 15, 의용소방 15 기타 8)을 총력 투입해 오전 08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 1.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강수량이 절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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