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원장 건강칼럼] 안면비대칭, 신체 불균형 개선하는 한의원 치료는?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21 10:15:04
  • 글자크기
  • -
  • +
  • 인쇄

현대인들 사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안면비대칭. 말 그대로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증상으로, 심미성이 저하돼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원인이 된다. 이 밖에 두통이나 턱 통증, 척추 및 골반 통증 등 다양한 신체 부위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비뚤어진 입술, 수평이 맞지 않는 눈썹, 한쪽으로 기울어진 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턱관절이 한쪽으로 기울어질 경우 두개골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활처럼 휘어진 구조를 띠면서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전체적인 안면윤곽이 틀어져 보이는 안면비대칭 현상이 주로 발생하게 된다.

원인은 크게 선천적으로 발생한 골격성 안면비대칭과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관절성 안면비대칭으로 구분된다. 전자의 경우 수술적인 교정이 필요하나 후자의 경우 잘못된 자세, 이 악물기, 외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것이기에 비수술적 교정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교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1:1 맞춤 안면비대칭교정치료를 시행한다. 전체적인 체형의 문제와 원인을 진단해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적합한 방법으로 신체 밸런스를 바로잡으며, 수술적 방법과 달리 절개나 마취 등이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한방에서는 턱관절 비대칭과 연부조직의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안면비대칭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안면비대칭이 심할 경우 관절과 경추뿐만 아니라 연부조직인 근육, 근막, 피부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고려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X-ray 검사, 구강구조검사 등 기초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특히 안면비대칭교정은 사후관리가 중요하기에 치료 종결 후 턱관절이나 경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습관 및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글 : 미올한의원 강남점 정태원 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