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물 ‘삵’, 덩굴식물 ‘칡’으로 둔갑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2-12 1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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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삵’, 덩굴식물 ‘칡’으로 둔갑
다음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안내판이다. 최근 인터넷 게시물에서 떠도는 이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혼란을 주고 있다. 그 이유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삵’을 ‘칡’으로 오기해 설치한 것이다.


칡으로 오기된 이 사진의 생물의 본래 이름은 삵이다.

△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저는 “칡”입니다

 

 

‘칡’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덩굴식물로 보통 칡뿌리에서 나온 녹말은 한방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반면 ‘삵’은 고양이과 포유류로 머리부터 몸통까지의 길이는 50~58cm이며, 꼬리는 23~44cm으로 몸통보다 꼬리의 길이가 조금 짧다. 몸무게는 평균적으로 3~5kg으로 몸과 꼬리에 검은 반점이 있으며 앞이마에서 목 뒤까지 세로 방향으로 4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다.


삵은 한국의 멸종위기 II급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전국의 산림에서 서식 흔적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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