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환경부·공군과 손잡고 자원 재활용 협력 강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7-28 11:34:06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는 7월 29일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환경부 자원순환국, 공군본부 공병실과 함께 ‘공군의 자원 재활용 업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육군과의 협약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군 협력 확대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공군본부 박근우 공병실장,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이번 협약을 통해 KORA와 환경부, 공군은 공군 예하 부대의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분리배출, 보관, 반출 체계 개선뿐 아니라 장병 및 환경관계관을 대상으로 한 자원재활용 교육, 환경 우수부대 평가 및 포상, EPR(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를 활용한 재활용 제품 사용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종이팩, 무색 페트병 등 회수율 제고가 필요한 품목에 대한 인프라 지원, 군부대 내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실천 부대에 대한 포상 제도 도입, 그리고 재활용 제품의 군내 사용 확대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공군 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군 장병의 환경의식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공군 약 6만5천 명 장병들의 실천은 재활용시장 수요 창출과 재생원료 공급 안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 부문에서 순환경제 활성화가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우 공군 공병실장은 “군 차원에서의 환경경영 강화는 지속 가능한 국방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장병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재활용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환 KORA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군 재활용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KORA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해군과의 협력도 추진해, 육·해·공군 전 부대와 함께 국가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