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 수시논술 출제유형 큰 변화

변별력 확보-설명형 논제 대체 등 뚜렷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6-25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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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인 이백일 선생이 기말고사

직후인 7월 5일부터 고2, 3을 대상으로 하는 2016 대입

 수시논술 특강반(문과 언어논술)을 개강한다.

(사진제공=신우성학원) 

합격하는 수시논술의 철칙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지원하는 대학의 최근 3년간 기출 및 모의논술 문제는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정도의 노력도 없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입논술의 합격을 바라는 것은 도둑 심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2년새 건국대, 고려대, 외국어대 등 상위권 대학들이 언어논술의 출제경향에 큰 변화를 주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신우성논술학원의 이백일 강사가 2016학년도 수시논술에 대비한 주요 대학의 출제유형의 변화를 정리해 소개한다.


◆ 고려대 1번 언어문항, 요약 및 비교문항에서 창의성 강조한 논술로 바꿔
고려대는 1,000자 내외의 1번 언어 문제(배점 75점)에서 과거의 요약과 비교를 바탕으로 하는 작성법을 완전히 폐기했다. 제시문 간의 관계 분석에 기반한 전통적 고려대 논술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계적 대비가 가능해지자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창의성을 강조한 논술로 바꾼 것이다.
고려대는 언어 제시문을 활용하되 제시문 간 관계분석에서 벗어나 특정 논점을 비판하거나 지지하는 등 수험생의 주체적인 견해쓰기를 바탕으로 한 프랑스 바깔로레아식 논술로 완전히 탈바꿈한 것이다.


◆ 건국대 인문계열 2번 언어문항, 비교논제 대신 설명형 논제로 대체
건국대 인문계열(상경계 제외)은 2번 언어논술 문제에서 비교논제가 사라진 것이 특징이다. 가장 최근 발표된 건국대 모의논술 분석결과 2번 문항(800~1,000자)에서 전통적으로 출제되던 비교 대신 적용 설명형 논제로 대체된다. 물론 문학작품 등장인물의 행동 패턴에 대한 수험생의 견해쓰기는 여전히 출제되지만 차이점을 묻는 비교논제가 출제되지 않는 것은 큰 변화다.


◆ 인하대 3번 문항, 표와 그래프에서 사회현상 비판적 분석 뒤 해법 요구
인하대학교는 3번 문항에 변화가 생겼다. 인하대만의 특징이었던 순수 수리형 통계도표 분석에서 탈피해 다른 대학들처럼 표와 그래프에서 사회적 문제 현상을 비판적 관점에서 찾아내고 이에 관한 구체적인 해법을 요구하는 논제로 바뀌었다. 1번 요약과 2번 양자 선택 후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는 인하대의 전통적 논제도 지난해부터 제시문 독해 난이도가 상승한 점이 특징이다.


◆ 외국어대 4번 문항, 건국대처럼 논리추론형 통계도표 분석 신설
외국어대학교는 마지막 4번 문항에 건국대와 비슷한 논리추론형 통계도표 분석이 신설돼 이 부분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영어제시문이 과거의 2개에서 1개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제시문 자체의 분량이 늘어나고 독해 난이도도 높아져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고배를 드는 수험생이 증가할 전망이다.


◆ 숙명여대 1번 문항, 논리추론형 도표 분석에서 순수 언어논술로 변화
이밖에도 숙명여대 인문계 논술은 트레이드마크인 1번 문항이 논리추론형 도표분석에서 벗어나 1,2번 문항 모두 순수 언어논술 출제로 변화를 준 대목이 눈길을 끈다.
이상을 바탕으로 할 때 2016 대입 수시논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학별로 변화된 유형을 파악한 뒤 답안작성 방식을 완벽히 체화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같은 수험생의 노력에 전문가의 첨삭 지도가 뒷받침된다면 금상첨화다.<자료 제공=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강사>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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