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2019년 전국자연환경조사 참여자 모집공고

국가적 조사·연구활동에 민간전문가의 참여확대를 통한 시민과학 활성화 기대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10 11:54:27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9년도 전국자연환경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자연환경조사원을 위촉하기 위하여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참여희망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자연환경조사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5년 주기의 전국 규모의 조사로서 전국을 824개 도엽(1:25,000 지형도)으로 구획하여 지형, 식생, 식물상,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등 9개 분야에 대한 조사이다.

그동안 ‘전국자연환경조사’는 민간인 자격의 자연환경조사원(전문조사원, 일반조사원)이 1팀을 구성하여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동·식물 분포뿐만 아니라, 식생과 지형 등 생물서식공간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여 자연환경보전·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매년 약 550여명의 민간전문가가 조사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생태조사사업이다.

 국립생태원에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자연환경조사원 인력풀(pool)은 2018년 기준 9개 분야 총 1,1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갱신하고, 이 인력풀에서 당해연도 조사원을 위촉하고 있다. 

 

자연환경조사원은 자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서 자격조건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위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집공고문에는 구체적인 지원분야와 지원자격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연환경조사원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에게는 조사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와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장은 "일반 시민속에 숨어계시는 민간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국가적 조사·연구 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자연환경을 더 널리 이해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과학을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