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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한국대표팀.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제공) |
한국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IMO)에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북한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미국이고, 2위는 중국를 각각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7일 지난 4일부터 13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2015년 제5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팀이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계 104개국에서 577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점수 161점을 얻었다. 한국은 지난해 종합 7위를 기록했고, 2012년에는 참가학생 6명 전원이 금메달을 따며 세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팀은 서울과학고 학생 6명으로 구성됐다. 1학년 2명(김세훈, 최재원), 2학년 2명(이유성, 주정훈) 3학년 2명(김재형, 김채원)이다. 한국 대표팀 선발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수학올림피아드 2차시험, 겨울학교 모의고사, 아시아태평양수학올림피아드,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최종 시험을 바탕으로 후보학생 13명을 선발했다. 이 학생들은 8주의 주말교육을 받은 뒤 두 차례의 평가 시험을 치렀다. 이 성적과 이전의 시험 성적을 합산해 최종대표 6명이 선발됐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첫 대회가 열렸고,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20세 미만의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국가별로 6명씩 출전한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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