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환 원장 건강칼럼] 뼈이식임플란트, 건물지을때와 같이 잇몸뼈상태가 매우 중요해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29 1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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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이 들어갈 지반이다. 지반이 약할 경우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용해야하는데 이 과정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한다면 건물의 붕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우리의 치아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표현은 어떤 일을 당할 경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라는 옛말인데 치과에서는 이표현은 잘못됐다. 잇몸은 치아의 차선책이 될수 없기 때문이다.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야 하는 잇몸이 약한 경우엔 이가 흔들리고 여러 질환들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치아가 없는 잇몸뼈는 얇아지며 서서히 흡수를 하는데 추후 임플란트를 하려고 준비해도 잇몸이 온전치 않아 식립에 어려움이 있으며, 무리하게 수술을 강행할 경우엔 지반이 약한거와 같이 잇몸전체가 무너져 재수술의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잇몸뼈를 보강해줄 수 있는 뼈이식 임플란트를 많이 선호하는데 뼈이식 임플란트란 치아를 잡아줄 잇몸뼈가 부족할 경우 시행하는 방법으로 각종 뼈 이식재를 이용하여 잇몸뼈를 보충 하거나 확장하여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하며 치조골이식 또한 밀도와 폭을 보완해주면서 더욱더 단단하게 고정하고 강한 저작력도 얻을수 있다.

우선 뼈이식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치료 전 환자의 치아 상태 구강구조, 염증 유무, 연령 등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모든 부분을 고려해야 하고 반드시 숙련된 치료 기술과 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시술노하우가 겸비하여야 한다.

임플란트는 제2의 치아라고도 불리는데 사람이 살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잇몸뼈 재건과 식립 경험, 추후 치주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사후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글 : 안양 참조은치과 황승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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