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대응 초등학생부터 가르친다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3-16 13: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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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정보와 행동요령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대응요령 방문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 방문교실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천구 강서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지난 2월 최악의 겨울황사에 이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높은 날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기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으로 어린이들 스스로가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초등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생활수칙 등을 설명해준다. 미세먼지 예·경보제, 대응요령, 실천수칙 등의 정보를 만화로 설명한 책자를 배포하고 샌드아트 등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생활수칙을 설명한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김선애 환경부 환경교육홍보단의 강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환경의 변화,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그에 따른 생활 속 실천수칙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강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미세먼지방지용 보건마스크 총 15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형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에 민감한 초등학생들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잘 알고 이날 배운 행동 요령들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방문교육을 한 번에 끝내지 않고 관심이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노인, 주부, 임산부 등으로 대상을 넓혀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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