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2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24 13: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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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장수군은 실외에서 키우는 마당개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와 이로 인한 유기견 증가를 방지하고자 2022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당개란 목줄에 묶여 집이나 건물 마당, 농장에 살거나, 목줄을 하지 않고 집 안팎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개를 말하며, 유기견의 상당수가 마당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마당개 중성화를 통해 의도치 않게 태어나는 생명을 최소화하자는 게 사업의 취지다.

장수군은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위해 사업량 55마리에 2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1마리당 40만 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 할 계획으로 세부지원지침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대상자가 동물병원과 일정, 절차, 비용 등을 사전 협의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해 대상견 사전검사, 중성화수술, 후 처치를 받고 지원금 외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문철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을 병행한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방지와 함께 버려지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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