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기 안전, 경영자가 직접 챙겨야"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12 15: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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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김포공항 관제탑, 대한항공 정비고 및 종합통제센터 등 항공기 운항현장을 방문하여 항공교통관제기관과 항공사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현장점검 중 관제사·정비사·운항관리사 등을 격려하고, “항공교통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김경욱 차관, 항공현장점검 및 CEO안전간담회<사진제공=국토부>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항공교통관제기관장, 한국공항·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리나라 9개 항공사 CEO가 참석한 안전간담회를 주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비행 중 관제사 허가 없이 고도를 이탈하는 등의 안전저해 사건 등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항공업계의 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안전저해를 발생시킨 항공사 등에 대해 엄중주의 조치하고, 항공교통관제기관·공항공사·항공사들의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최고경영자(CEO)들이 안전을 직접 챙겨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에 발생되고 있는 조종사-관제사 간 교신오류 외에도 발생 가능한 안전위협사례들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방대책을 사전에 마련·시행하도록 당부하고, 안전 취약분야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일본여객 감소추세와 환율변동 등에 따른 전반적인 항공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필요시 항공사의 취항지 다변화와 노선 조정 등을 신속·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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