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나 자라는 '덩굴', 폭염으로 더 심해져

산림청, 덩굴류 제거 본격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 개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7-24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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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광역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덩굴류 제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오는 10월로 설정된 덩굴류 제거 집중기간까지 조림지·주요 도로변 등 덩굴류의 효율적인 제거를 위한 각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 덩굴류 제거 회의 <사진제공=산림청>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과 토양조건의 변화, 산림 내 폐·휴경지의 증가로 산림가장자리와 도로비탈면을 중심으로 덩굴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내,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매년 5~10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설정하여 약 2만ha의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덩굴류의 효율적인 제거를 위한 작업방법 및 작업도구 개선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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