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위해 사이버대학 찾는 직장인 늘어

서울디지털대학교 지원자 80%가 2, 30대 직장인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2-30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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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사이버대학으로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8일까지 입학생을 모집 중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의 경우 전체 지원자의 80% 가량이 2, 30대 직장인으로 집계됐다. 10~20대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일반대학과는 달리 사이버대학은 2, 30대 직장인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는 장기 불황으로 인해 직장인의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자기계발을 위해 학문을 배우려는 직장인들의 학업 욕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재교육의 동기를 살펴보면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학문을 전공해 현재 직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려는 경우를 비롯해 이직이나 전직, 혹은 제 2의 직업을 위해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교육의 욕구는 높아지는 데 반해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 사설학원이나 야간대학은 다니기가 힘들기 때문에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직장인들이 재교육을 위해 대거 사이버대학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 동안 학문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지 못했던 직장인이 사이버대학을 재교육 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기환 서울디지털대 대외협력처 부처장은 “요즘 직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다양한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사이버대학에 진학해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통해 여러 학문을 배우려는 직장인이 늘어나는 추세인 듯 하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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