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와우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총 2대의 산불진화헬기(산림청 1, 소방청)를 투입했으며, 진화인력 16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공무원 50명, 소방 50명, 군인 30명)을 동원해 오후 2시 4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상황은 바람 남남서 2.3m/s, 추정 피해면적은 0.07ha로써 해운대 문텐로드 등산로입구에서 담뱃불 실화에 의해 최초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은 산림당국의 현장조사 후 확정할 계획이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겨울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로 최근 부산 등 경상도권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보호법 상 산불실화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입산 시 담배, 라이터와 같은 화기를 소지해 주시기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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