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10명 중 4.5명은 공교육만으로는 우리나라 자녀교육이 충분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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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우 충분하지 않다’도 9.6%를 차지해 공교육만으로 자녀교육을 맡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전체 44.5%에 이르렀다. 이어 ‘어느 정도 충분하다’는 27.5%, ‘보통이다’가 21.5%였으며 ‘매우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6.6%로 가장 적었다.
특히 자녀가 있는 응답자의 경우 절반에 육박하는 47.1%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는 반면, 자녀가 없는 응답자의 경우 18.8%만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 실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공교육 신뢰도가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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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효율적인 커리큘럼’(16.9%), ‘수준별 학습이 어려움’(15.8%), ‘학교와 교사 중심의 수업 방식’(13.4%)이 근소한 차이로 나란히 순위에 올랐으며, 기타 응답으로는 ‘교사들의 부족한 수업 준비’(9%), ‘부족한 면학 분위기’(8.6%), ‘시간만 허비하는 야간 자율학습’(8.3%) 등이 있었다.
연령 별로 보면 실제 학업에 몸담고 있는 10대들의 경우 ‘비효율적인 커리큘럼’을 전 연령에서 유일하게 1위(21.7%)로 꼽아 수업 커리큘럼에 대한 불만을 가장 피부로 느끼고 있음을 증명했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20.1%)이 뽑혔다.
또한 중 · 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인 40대의 경우 1위인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24.6%) 못지 않게 ‘학교와 교사 중심의 수업 방식’을 2위(21.1%)로 꼽아 타 연령층과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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