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수시논술 ‘교과범위 출제’의 허실

고교과정뿐만 아니라 초-중-고1융합과학서도 나올 수 있어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8-19 1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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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부터 교과부는 각 대학교에 교과 범위 내의 수준이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수시논술 출제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논술 출제 수준이나 내용을 교과 범위 내로 한정하는 추세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강재길 자연계 대표강사에게 ‘교과범위 내 출제’에 관한 자세한 상황을 들어본다. 

◆과학논술 출제범위, 고교 과정에만 국한하는 게 아님
많은 학생들은 논술고사 출제범위에 관련된 정부의 방침을 오해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 범위 내 출제”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물리1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현행 물리1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만 논술에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심각한 오해다. 

△ 한국논술경시대회 시험장 장면

 

실례를 들어보겠다. 신우성논술학원 강재길 선생이 2014학년도 수시논술 대비 강좌 때 나누어준 예상 문제를 살펴보면, 마찰력에 관한 이해를 기반으로 논제를 해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접한 상당수의 학생들은 물리1 교과서에 거론되지 않는 마찰력을 생소해하거나 거북해 했다. 심지어는 교과 범위 밖의 논제를 구태여 풀어야 하는지 이의를 제기하는 학생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2015학년도 경희대 자연계열 물리 논제에 마찰력을 기반으로 하는 논제 해석 문제가 출제되었다. 마찰력에 관한 이해를 정확히 하는 학생이라면, 마찰력을 고려한 알짜 힘을 운동의 기술에 적용하는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신우성논술학원 홈페이지(www.shinwoosung.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다.

◆중학과학서 상세히 다루지만 고교과정에 없는 내용도 출제
그렇다면 “교과범위 내 출제”라는 말은 무엇을 뜻할까. 사실 “교과 범위 내”에서 교과범위는 초등과학, 중학과학, 고1 융합과학 등을 모두 포함한다. 마찰력은 중학과학에서 비교적 자세히 다루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술 문제에서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문을 통해 마찰력에 대한 정의와 공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결국 자연계 수시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까지 배운 모든 내용이 논제화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자연계 수시논술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2-3452-2210으로 하면 된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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