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하동 및 전남 구례 지역 산사태 주의보 발령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23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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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장마전선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토양 내 수분량이 증가해 23일 15시 기준 경남 남해, 하동 및 전남 구례 총 3곳의 지자체에서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산사태 주의보 또는 경보는 일선 시·군·구에서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참고해 자체 상황 판단회의를 거친 후 발령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재난 위기 관리 표준지침서에 근거해 7월 22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으며, 산사태 발생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중이다.

또한 지자체·지방청·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산사태취약지역, 봄철 산불피해지,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산사태 피해를 대비한 점검 등 필요조치를 취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의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기울여주시고, 유사 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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