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전용도로 교통정체 상황 미리 분석 제공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8개 전용도로와 12개 주요간선도로 차량 소통 예측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11-22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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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앞으로는 주간 일기예보처럼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구간별 교통 정체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열린다. 구간별, 시간대별로 미리 알아보고 안 막히는 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여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보 대상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분당수서로, 강남순환로, 경부고속도로 8개 자동차전용도로와 한강교량 20개 및 강남대로, 반포대로, 동작대로, 화랑로, 동일로, 서빙고로, 뚝섬로, 국회대로, 서부간선도로(지상), 안양천로, 남부순환로, 노들로 12개 주요 간선도로이다.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는 공단이 축적한 5년간의 교통량, 속도 같은 교통 상황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이용 패턴을 예측, 제공하는 것이다. 6개월간의 서비스 개발을 거쳐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예측 데이터와 실제 상황을 비교한 결과 정확도는 90~95%로 나타났다. 그동안 공단이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도로전광표지, CCTV 등으로 실시간 교통상황 제공에 집중돼 왔다.

공단은 본 서비스를 ‘서울도시고속도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정체예보 지도’, ‘노선별 정체예보’, ‘혼잡시간대 예보’ 등으로 구분하고, 명절과 대체휴일 등 이용차량이 몰릴 때를 고려한 ‘명절 정체예보’도 시기에 맞춰 준비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직원들이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조금이라도 편하고 안전하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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