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점검능력 평가 1위 업체는 프라임방재

소방청, 2020년 소방시설 점검능력 평가 결과 공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10 1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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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올해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점검능력 평가 결과 프라임방재(주)가 1위를 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소방시설관리업체가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에 신청을 하면, 업체의 기술력과 전년도 점검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한다.

 

점검능력은 건물주 등이 소방시설관리업체를 선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 자료로 쓰이며, 점검실적과 함께 입찰 참가 자격 심사의 기준으로도 활용한다.

 

올해는 전체 등록 업체(938개)의 48%인 442개 업체를 평가했으며, 실적 총액은 2162억 원으로 지난해(20조1700억 원)에 비해 7.18% 증가했다.

   

▲ 2020년 점검능력 평가액 10위 업체 현황 <제공=소방청>

 

점검능력평가가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점검에 관련한 입찰에 참가할 경우 발주처에서 평가결과를 요청하고 있어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주로 신청하는 추세다.

 

소방시설관리업체는 2012년부터 연평균 8개 업체가 폐업(폐업률 2%)을 하고, 신규 등록은 54개 업체로 증가추세다. 실적은 매년 약 200억 원 정도 증가로 점검시장은 계속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위를 차지한 프라임방재㈜는 최근 2년간 실적평가액이 연평균 15억씩 증가했고, 기술력과 경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일이엔지 역시 최근 2년간 실적평가액이 연평균 6억씩 증가해 2위를 차지하게 됐다.

 

12위와 36위를 각각 차지한 ㈜신화에프이원과 ㈜화이어캅스는 점검능력평가지표인 기술력과 점검실적, 경력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약 2배의 성장을 기록해 순위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소방청은 관련 법령개정으로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대상이 이달 14일부터 종합정밀점검을 받아야 하는 등 자체점검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건물주나 관계인 등이 관리업체를 선정하기 전에 해당 업체의 점검능력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시설관리업체는 7월 31일부터 협회를 방문해 점검능력 평가액을 열람하고, 등록 수첩에 기록 할 수 있으며, 자세한 평가 결과는 소방청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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